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가 어느덧 2달이 되었다. [다이어트 61일차]

홍썬 2023. 5.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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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어제가 다이어트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되는 날이었다.
내가 여지껏 했던 다이어트 기간 중에 제일 오래된 기간이 아닐까 싶다.. (눈물)
항상 급하게 뺀다고 정말 굶는 수준의 식단과 먹는 것에 비해 과한 운동으로
오래 유지를 못하고 금방 요요가 오곤 했는데 이번엔 일반식으로 하고 내 수준에 맞는 운동을 하니
운동하는 것도 재밌고 먹는 것에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은 듯하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는 거야~!

오늘 엄마가 수육을 해준다고 하셔서 기다리다가 너무 배가 고파 편의점으로 고고..;;ㅎㅎ
저번에 마트에서 식이섬유 차를 구매했었는데 며칠 뒤에 유튜브를 보다가
식이섬유 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영상을 보았다..!!
그래서 바로바로 구매😎

오늘 늦은 점심을 해결해 줄 편의점 표 비빔밥.
다진 고기, 버섯, 콩나물, 당근, 계란 프라이까지 아주 알차게 들어있다.
별첨인 고추장을 다 넣었더니 살짝 짜가웠지만... 굿굿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서 맛본 엄마의 수육...!!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사 먹는 수육보다 100만 배 더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엄마한테 보쌈집을 하자며 진지하게 말함..
엄마도 본인이 했지만 너무 맛있다며 ㅋㅋㅋ
잘 익은 김치까지 완전 최고의 저녁이었다~❤

오늘의 식단

  • 아침 : 안 먹음
  • 점심 : 편의점 비빔밥
  • 저녁 : 엄마표 수육, 현미밥 반공기, 김치

오늘의 운동

  •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 실내 자전거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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